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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장가 잘 가는 방법

by 사케오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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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욕망 덩어리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면 사랑의 신, 질투의 신, 술의 신, 미의 신 등등 수 없이 많은 신이 나온다. 이들 신의 특징은 인간의 본성을 대표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그것은 욕망이다. 그래서 그리스로마시대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신의 장난으로 생각하고 이러한 신화를 만들어 냈다 사실 아무도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알 수 업고 그 이유를 설명한 어느 철학자도 없었다. 사랑의 본질에 관해 그리고 그 영향에 관해 얘기한 철학자가 있었지만 사랑에 왜 빠질까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돈 많은 사람들의 정략결혼에 대해 욕을 한다. 끼리끼리 논다고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니들 결혼순위를 봐라 1위 공무원, 2위 초등학교 교사, 3위 전문직... 니들은 조건 안보냐? 니들도 조건 본다. 그러니 우리 욕하지 말아라. 그렇다 인간은 욕망덩어리이고 그 욕망은 결혼을 하는데도 욕망은 어김없이 끼어든다. 

시집을 잘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첫째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야 한다. 좋은 집안이란 돈이 많거나 권력이 있거나 하는 있는바 있는 집 자식이고 입에 금수저 물고 태어나면 되는 것이다. 얼마 전 강용석이 강남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 중 가장 가난한 애들이 의사, 변호사집 아들이라고 하더라. 만약 돈이 많다면 요즘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것이 권력이다. 그러니 이런 집에서 태어났다면 소위 전문직의 남편의사, 변호사 만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오히려 재벌은 재벌끼리 결혼하고 중견기업 오너쯤 되어도 의사, 변호사 사위 못마땅해한다. 그러니 의사, 변호사 사위 만나는 것은 하위레벨의 격이 낮은 결혼이 될 수 도 있는 일이다. 그래서 그들이 끼리끼리 결혼하는가 보다.

 

둘째 공부를 잘하면 된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왜 시집을 잘 가는 것일까? 예를 들자면 서울대 의대를 딸이 들어갔다고 치자. 그럼 거기에는 동기, 선후배들이 죄다 의사다. 그것도 서울대 의대출신이다. 그러니 의사끼리 결혼하는 것은 동등한 결혼이다 하위레벨과 상위레벨이 만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공부를 잘해야 한다. 

 

셋째 선망하는 직업이 있는 같은 직종에 들어가라 의사를 남편으로 삼고 싶은데 의대 갈 실력이 안되면 어떻게 하나? 간호대를 가면 된다. 간호대응 전문대도 있다. 물론 의사와 의사끼리가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이니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의사와 환자로 만나거나 의사와 맞선을 보아서 결혼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려면 조건이 졸거나 외모가 아주 뛰어나야 한다. 그러니 어렵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간호대를 가던지 아니면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직업을 얻는 것이 좋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치료사, 병원 원무과 아니면 병원 안내라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직장동료로 만날 수 있으니 자연스럽다. 게다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등은 전문직이다. 유아를 상대로 하는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장을 하는 것은 간호사 경력 10년이면 웬만하면 다 할 수 있다. 그러니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혹시나 이혼을 했어도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이다. 게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 여행도 가능한 직업이고 파트타임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래서 1달 일하고 돈 벌어서 해외여행 다니는 일은 흔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 다녀와서 다시 취직하기도 쉽다. 이러한 직업이 요리사, 트럭운전수, 간호사 등등이다. 예전에 배낭여행 다녀보면 이런 직업들 외국인들이 많았다. 이런 직업들이 직장을 그만 두기도 직장을 다기 다니기도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 벌면 해외여행 다니고 돈 떨어지면 다시 들어와서 일하고 이러한 일이 가능하다. 꼭 직장 동료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회식을 하기 때문이다. 회식을 하면 술을 먹는다. 술을 먹으면 이성이 제어가 안된다. 큰 종합병원은 의사가 1,000명도 넘는다. 그쪽은 쌔고 센게 의사다. 만약 종합병원이 만만치 않으면 총각의사가 하는 개인병원으로 눈을 돌려도 괜찮다. 꼭 의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으면 교사가 되면 되고, 세무사를 마나고 싶으면 세무사 사무소에 다니고 변호사, 판사를 만나고 싶으면 법원 쪽 공무원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홀로 뛰는 변호사 사무실을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실력 있는 변호사는 나이가 들었고 젊은 로스쿨을 졸업한 사람들은 미래가 밝지 않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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