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재벌집 막내아들 욕망의 판타지

by 사케오 2023. 1. 21.
반응형

재벌이 되고 싶어? 송중기가 되고 싶어?

넷플릭스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삼성가 이병철 회장과 그의 일가의 일화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특이하게 웹소설, 웹툰, 드라마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조금씩 각색했지만 그래도 원작을 잘 따랐다. 이 시리즈는 개인의 욕망을 자극한다 다들 재벌집에 태어나기를 바라지 않았던가? 또한 여자보다 예쁜 송중기가 되고 싶지 않았던가? 이 시리즈가 모든 것을 대리만족 시킨다 그들만의 세상인 재벌들의 세상을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과거로 돌아가며 친숙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향수를 느끼게 한다. 16부작으로 한 번에 다 봤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재밌다

 

순양가를 승계를 둘러싼 인물들

주인공은 윤현우이다 순양가의 에이스로 모든 문제해결을 한다 그는 흙수저, 고졸, 없는 집에 장남이며 순양가의 충성스러운 일꾼이다 순양가 일이라면 거절도 하지 않고, 질문도 하지 않고, 판단도 하지 않는 그저 충성스러운 순양맨이다. 어느 날 비밀문서를 발견되고 진성준 회장에게 해외에 숨겨진 자산 6억 달러를 회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회수를 마치과 돌아오는 차 안에서 괴한에 습격을 받는다. 그리고 잘해주었던 그의 후배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진도준은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이다 윤현우가 다기 환생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명석한 두뇌, 집요한 승부근성, 마치 미래에 대해 모들 걸 다 아는 통찰력, 순양가를 위해 모든 걸 다했지만 죽임을 당한다. 윤현우는 1987년 진양철 회장의 막내손자로 차 안에서 진도준으로 깨어난다. 순양가의 막내 진도준은 죽지 않고 반드시 순양회사를 빼앗을 것이다. 

진양철은 순양그룹 회장이다. 순양그룹을 일으켜서 재벌이 되었다 상대를 꿰뚫어 보며 한치의 빈틈도 보여주지 않는다. 나이답지 않게 다부진 체력, 호통치는 큰 목소리 소유자이다. 또한 순양을 위해서라면 자식까지도 내치는 냉혈안이다. 정미소에서 시작해 순양회사를 국내 1위에 올려놓았다. 그는 마음속에 3가지 심이 있다고 한다 욕심, 의심, 변심이다 이제 나이가 들어 순양 후계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눈에 차지 않는 삼 남매만 있어 근심이다 이럴 때 배다른 자식에 아들인 진도준이 나타난다. 그는 진도준과 순양이 미래를 그려 나간다. 

서민영은 서울대 법대생이자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이다 과거 진도준의 애인이었으며 진도준의 억울한 죽음으로 순양의 저승사자 검사가 된다. 그는 대대로 명문가 집안에 최고학부를 나온 재원이다. 순양회사를 집요하게 수사하는 저승사자. 저승사자처럼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닌다. 스무 살 여느 재벌 3세와 다른 진도준에게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갖고 호감을 느끼지만 표현을 못한다. 졸업 후 검사와 제보자로 재회한 둘은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순양가 승계싸움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도준에게 무거운 마음을 느낀다. 

이필옥은 진양처의 아내이다 순양가의 어머니인 것이다. 항상 한복을 입으며 자기 난 자식들이 잘 되기만 바란다. 배 다른 자식도 잘 챙기지만 순양가 승계는 자기가 낳은 자식이 되어어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할 수 있는 어머니이다. 

진영기는 진양철의 장남이다. 넘치는 의욕에 부족한 실력을 갖춰 아버지에게 무시를 받는다 안타깝게도 진양철의 사업감각과 명민함은 물려받지 못한 것 같다. 그저 아버지 대신 옥살이 한 것이 전부이다. 부족한 자신을 대신해 자신의 아들인 진성준을 앞세워 순양가를 승계하려 하지만 진도준의 출현으로 잘 되지 않는다. 진영기 또한 그의 앞길에 방해가 된다면 그 누구도 용서할 수 없는 자이다 설령 자기 자식이라도 말이다. 

진성준 재벌 3세로서 그나마 명민하고 사업감각이 좋다 그러나 성품이 좋지 않아 안하무인, 방약무인, 오만방자 그 자체이다. 탄탄한 순양가 승계에 진도준이 나타나 그 앞길을 방해한다. 

모현민은 진성준의 아내이다. 차갑고 도시적인 분위기에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 그러나 도발적인 눈빛과 말투는 남자로 하여금 가까이할 수 없게 만든다. 순양가에 자기 자식이 후계자 되는 것을 목표로 진성준과 결혼을 한다.

 

욕망을 건드린 드라마

부자가 되고 싶다, 재벌집에 태어나고 싶다. 사람이라면 한 번쯤 꿈꿔본 꿈일 것이다. 윤현우는 현실세계에 나다. 어찌할 수 없는 흙수저 말이다. 그런 윤현우가 재벌집 막내로 환생하면서 거대한 순양가를 집어삼킨다. 즉 내가 재벌가 주인이 되는 대리만족을 느낀다. 통쾌하다 부자가 된 기분이다. 또한 IMF, 서태지, 새롬기술등 과거에 큰 이슈였던 사건들이 재조명되면서 그 시설 향수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다음 시리즈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